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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진자들의집, ‘몰래산타’ 추석맞이 비대면 선물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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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비영리민간단체 빚진자들의집(대표 송용미)이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한다.

 

빚진자들의집은 매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 몰래산타’라는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주민센터, 복지기관에서 추천 받은 아이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해왔다. 크리스마스에 만났던 아이들은 이후 어린이날, 추석까지 3번의 만남을 가졌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몰래산타 출동이 난항을 겪었다. 어린이날에 만나자고 했던 약속이 추석에 만나는 것으로 미뤄졌고, 또한 대면 만남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송용미 대표는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으로 선물을 전달하려 한다”며,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들의 선물을 준비할 수 있게 함께해 준 국제로타리3750지구 관악리더스RC, 평촌일번가봉사단, 한국전력안양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의 취약계층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어른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것에 고마운 마음 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몰래산타는 아이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의미를 담아 구급약과 과자선물을 준비했다. 코로나19로 봉사자 모집이 어려워 몰래산타 사무국에서 비대면으로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몰래산타가 되어 줄 어른들의 도움(문의 031-441-2688)이 언제나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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