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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변화, 꼼꼼하게 완성하겠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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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브레이크뉴스
기사입력 2020-01-06

 

 경기도의 변화, 꼼꼼하게 완성하겠습니다

 

▲ 이재명 경기도지사     ©경기브레이크뉴스

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의 태양이 여러분 계신 곳곳을 두루 비추며 빛과 온기를 전하기를 소망합니다.

 

이제 민선7기 경기도정이 중반에 접어듭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고 자부합니다.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의 골격은 세웠습니다. 이제는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완성도를 높여나갈 때입니다. 올해는 지난 도정의 성과들을 기반으로 더욱 세밀하게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도민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것입니다.

 

변화가 한 순간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행정에서도 한 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 세심하게 살피고 더 정성스럽게 다듬어 작은 변화들을 많이 만들어내겠습니다. 그런 작은 변화들이 쌓여 모두가 체감하는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공정사회 완성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크든 작든 적폐가 경기도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둘째, 평화시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당면해서 개성 관광 재개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닫혔던 개성의 문을 열어 꼬인 남북관계의 실타래를 풀겠습니다.

 

셋째, 도민복지권을 보장하겠습니다. 경기도의 복지정책은 지역화폐와 결합해 보다 직접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넷째, 상생하는 경제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겠습니다. 우리 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 골목상권, 전통시장에부터 혈액을 공급하겠습니다. 지난해 말 개원한 시장상권진흥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매진할 것입니다.

 

다섯째, 도민의 생활환경을 꼼꼼하게 개혁하겠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하여 주거 환경을 안정시키고,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게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도민은 경기도정의 나침반입니다. 지금까지 경기도는 주권자인 도민 여러분의 뜻을 따라 걸어왔습니다.

 

올 한 해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의 존재 이유는 오직 ‘도민행복’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 경기브레이크뉴스


사랑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송한준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도민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쥐띠해를 맞아 지혜가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아쉬움이 큽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은 도민행복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19년은 국제 관계도 힘들었고, 안보 정치 경제 사회 등 전 분야에 걸쳐 어려움이 컸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이 도민의 삶터를 불안하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경제 정책의 시련도 깊었고,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 안보 환경도 평화 정착에 걸림돌이 됐습니다. 그러나 아세안 공동체를 향한 큰 걸음도 있었고, 다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가 기본소득국가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데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했습니다. 시군 현장을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이어가면서 민생 정책이 하나라도 더 실현되도록 토대를 닦았습니다.

 

경기도의회가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지역상담소를 통한 민의 수렴 확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의회 국제교류 협력의 장을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북미까지 확대하는 기회도 만들었습니다. 정책토론대축제와 정치아카데미 등으로 제10대 의회의 지향점인 ‘공부하는 의회’상도 정립했습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출범 때의 초심을 되새기며, ‘사람중심 민생중심’을 실현하고, ‘의회다운 의회’를 소명으로 여기겠습니다. 새해에도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과 경기도교육청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공존의 미래’가 삼위일체가 되어서 경기도민이 더 행복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가 바로 경기도민입니다.

 

 

“새로운 희망”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경기브레이크뉴스(안양주간현대)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수치로 보면 21세기도 이미 두 차례의 10년을 보냈고 이제 셋째 10년을 시작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저는 새해를 “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 교육의 목표를 “새로운 희망”으로 세우고자 합니다. “새로운 희망”은 “과거의 희망”과는 달라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거의 희망은 무엇이었습니까? 과거는 패권의 시대였습니다. 더 많이 갖고, 더 크게 성장하고, 더 화려하게 살아가는 경쟁이 온 세계를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교육계에도 이러한 경쟁 속에 많은 아이들은 엄청난 경쟁에 지쳐 갔습니다. 학교 교육을 지켜 가야 할 교사들도 회의에 빠지게 됐습니다. 학부모들은 경쟁에 이기기 위해 가산을 탕진하면서까지 아이들을 몰아세웠습니다. 이제 우리는 4차산업혁명 과정에서 ‘공유’라는 가치를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새로운 희망”을 말하게 된 것입니다.

 

경기도 교육의 “새로운 희망”은 실천해 온 과제들을 다시 새로운 가치에서 심화시켜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교육의 길을 ‘존엄, 정의, 평화’를 실천한다는 가치를 정립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과거 10년간 우리는 혁신교육을 통해 혁신학교와 혁신공감학교를 모든 지역으로 확산시켰고, 6개 시에서 출발한 혁신교육지구를 31개 시군 전체로 발전시켰습니다. 이제는 31개 시군마다 혁신교육포럼을 만들어 지역사회가 학교와 함께 혁신교육을 구상하고 실천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희망”으로 나가려 합니다. 학교자치를 통하여 교육자치를 달성하는 일입니다. 이미 우리는 지난 수년간 학교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 민주주의지수가 거의 80%에 도달하는 성과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10년이 지나면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의 실현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제 그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2020년이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경기도 교육가족 여러분께서 2020년,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시면서 모든 가정과 학교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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